부여군 (Buyeo)
북동쪽에서 남서쪽으로 금강이 흐르며, 비옥한 충적평야를 형성한다. 부여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백제 문화의 유물·유적이 산재해 있는 문화 관광지이다. 백제시대 부여의 명칭은 사비이며, 백제 성왕이 국호를 남부여(538년)로 바꾸고 웅진에서 사비로 천도한 이후 538년부터 660년까지 백제 수도였다. 매년 10월 공주시와 함께 백제문화제를 개최한다. 명소로는 백제시대 문화재인 부소산성과 백제의 별궁 연못이었던 궁남지 등이 있고, 백제문화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부여의 관북리 유적·부소산성과 능산리 고분군, 정림사지와 부여 나성 등 4곳의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군청 소재지는 부여읍이고, 행정구역은 1읍 15면이다.
부여는 본래 백제의 대산현(大山縣)이었고, 538년부터 660년까지 백제의 수도였다. 757년(신라 경덕왕 16년) 한산현(翰山縣)으로 고쳐 가림군(嘉林郡)의 영현으로 하였다. 940년(고려 태조 23년) 홍산으로 고치고, 1175년(명종 5) 한산감무로 하여금 이를 겸하게 하였다.
1413년(조선 태종 13년) 현감이 파견되었고, 1895년(고종 32) 군(郡)으로 승격되었으며, 1914년 행정구역개편 때 부여군에 병합되어 홍산면이 되었다. 홍산(鴻山)이라는 지명은 그 모양이 나는 기러기처럼 생긴 비홍산(飛鴻山)에서 유래하였다.
* 538 ~ 660년 백제의 수도 (백제 26대 성왕 16년 ~ 31대 의자왕 20년)
* 당나라 웅진도독부 설치
* 남북국시대 통일신라 군현 설치 (2군 2현)
* 고려시대 감무 설치 (4현-부여, 가림, 석성, 흥산)
* 조선시대 1군 3현 (임천군, 부여현, 홍산현, 석성현)
* 1895년 6월 23일(음력 윤 5월 1일) 공주부(公州府) 부여군(扶餘郡), 석성군(石城郡), 홍주부(洪州府) 임천군(林川郡), 홍산군(鴻山郡)
지도 - 부여군 (Buyeo)
지도
나라 - 대한민국
대한민국의 국기 |
대한민국은 1948년 5월 10일 총선거를 통해 제헌국회를 구성하였고,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를 수립하였다. 1948년 제헌 국회에서 대한민국의 국호를 계승하여 헌법에 명시하였고, 다시 1950년 1월 16일 국무원 고시 제7호 ‘국호 및 일부 지방명과 지도색 사용에 관한 건’에 의해 확정하였다.
통화 / 언어
ISO | 통화 | 상징 | 유효숫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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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W | 대한민국 원 (South Korean won) | â‚© | 0 |